KSTEC(대표 이승도)이 출품한
`싱크플랜트 APS`는 제조산업을 위해 특화된 생산계획과 스케줄링 시스템이다.
전자·기계부품제조·기계조립·가공산업·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생산계획 수립이나 자동 대화식 스케줄링, 시나리오 시뮬레이션과 분석, 지능적 데이터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다루기 쉽도록 간결한 데이터 구조와 엑셀을 이용한 손쉬운 데이터 편집 기능을 제공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복잡한 제조현장에서만 통용되는 표현을 담고 있어 까다로운 국내에서 적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대폭 완화했다.
시뮬레이션 기능은 계획이 수립되면 미리 지정한 KPI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버전 간 비교로 적절한 해결책을 선택,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또 다수 산업현장에 적용해 성과가 검증된 알고리즘을 내장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국내 굴지 LCD 제조사에서 지난 2009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안정성과 효율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KSTEC는 지난 1998년 포스코ICT에서 분사 창립해 제조·금융·통신·물류·공공에 걸쳐 패키지 및 프레임워크 기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유수 기업에 컨설팅과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한다. APS, SCM, BRMS, FDS 솔루션 시장에서 15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중소기업청), 우량기술기업(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특징]
▶OS:윈도8
▶납기, 설비효율을 감안한 생산계획 수립 지원으로 생산성 향상 및 자원의 효율적 활용
▶문의:(031)8018-6777
◇이승도 대표 인터뷰
“새해 초부터는 중국 시장을 필두로 해외 시장 진출 속도를 올릴 것입니다.”
이승도 KSTEC 대표는 `싱크플랜트 APS`의 중국 시장 진출 계획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업체 엔코아와 협력해 중국 협력사인 ERP업체에 번들 솔루션으로 우리 제품을 공급하는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가격 경쟁력과 최적화 SW 기반의 엔진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5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매년 30~50% 이상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SW업체가 공급하는 공급망 계획 솔루션은 대부분 휴리스틱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휴리스틱은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은 있지만 정교함과 효율성이 미진하다는 평을 받는다. 온전한 최적화 기술을 사용한 솔루션은 외산 일색이다. 이에 KSTEC는 다년간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 기술과 다양한 휴리스틱 알고리즘을 접목해 싱크플랜트 APS를 개발했다.
이 대표는 “새해 1분기 최적화한 싱크플랜트 APS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ATO 사업에 적합한 솔루션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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