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3일 케이에스텍 (대표이사 이승도, www.kstec.co.kr)은 삼성생명 보험사기방지 시스템(IFDS)의 룰 기반 심사지원 시스템 및 사기징후 모니터링 시스템에 ILOG JRules이 최종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보험사기방지 시스템은 보험사 보상 청구 프레임의 자동심사 및 사기검출을 위한 시스템으로, 보험금 청구 시 면책율 개선 및 보험사기 징후 검출 관리를 위해 심사 프로세스를 명확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삼성생명 측은 본 프로세스에서 정의된 절차 및 규정준수와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정보를 지식 데이터베이스화 함으로써 심사의 효율성과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사전에 보험사기를 방지함으로써 면책율을 향상 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세계 보험 사기 방지 연합회에 따르면, 보험 사기 방지를 드는 비용은 전 세계 800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험사들은 사기방지에 대한 프로세스나 기술을 도입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생명이 ILOG BRMS 기반 보험사기방지 시스템을 국내최초로 도입한 것을 계기로 국내 생보사들의 보험사기방지 시스템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KSTEC 윤순범 영업대표는 “보험관련 사기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기시스템의 룰 프레임 및 자동화 구축은 필연적인 선택” 이라며, “ILOG BRMS는 세계 보험협회 ACORD의 Life XML Certification을 수상함으로써, 보험 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기업형 BRMS임을 공인 받은 제품이다.”라고 덧붙였다.

금번 프로젝트에서 SAS Korea가 통계 모델링을 통한 사기 검출 모형 컨설팅을 담당 하였고, KSTEC은 ILOG BRMS를 활용하여 이 통계 모델링 모형을 룰로 시스템화하여 차후 모델링을 통한 모형변환에 빠른 시간내에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승도 케이에스텍 대표이사는 “ 국내 보험 시장을 선도하며, 타 보험사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는 삼성생명에 ILOG JRules가 도입된 것은 ILOG BRMS가 BRMS의 표준임을 입증하는 사례” 라며, “금번 삼성생명 IFDS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타 보험사 확산 구축을 통해 전 보험사의 면책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